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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2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나 사실 사랑하고 있어"ㅣ배우 조여정 2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유튜버 박위는 지난 편에 이어 조여정과 인터뷰를 이어갔다. 이날 조여정은 박위가 “이제 개인적인 이야기들로 넘어가 보려 한다. 누나는 평소에 어떤 취미를 갖고 계시냐”고 묻자, “일단 쉴 때는 못 본 영화랑 책들을 몰아서 숙제하듯이 봐야 한다. 운동도 하루에 한가지씩은 꼭 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운동을 하는 게 정신 관리에 굉장히 좋다고 생각해서 너무 귀찮은데도 결국은 하는 것 같다”며 “몸은 사실 덤으로 따라와서 좋아지는 것이고 생각이 환기된다”며 운동을 열심히 하는 이유를 밝혔다. 또 조여정은 “단 거랑 디저트를 되게 좋아하신다고 하더라”는 말에 환히 웃으며 “완전 좋아..
박수홍 절친 손헌수가 박수홍 친형 부부의 만행을 폭로했다. 손헌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이 글을 올리는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 이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으니 저도 더이상 참지 않고 여러분들께 박수홍 선배님의 안타까움을 호소하려 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지금 이글을 쓰는것조차 조심스러울 정도로 선배님은 이 얘기가 세상에 알려지길 싫어하신다. 이유는 첫째도 둘째도 가족 걱정이고 그중에서도 부모님 걱정 때문에 바보처럼 혼자 힘들어하며 15키로 이상 몸무게가 빠졌다”고 상황을 전하며 “저는 아직까지도 가족이라 생각하는 선배님 때문에 형과 형수 그리고 호의호식하는 자식들의 만행은 말하기 조심스럽다. 저는 박수홍 선배님의 모습을 20년 동안 옆에서 봤기에 더욱 화가 나고 더 이상..

박수홍이 친형과 30년 동안 일하며 많은 돈을 떼였다는 의혹에 대해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온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본 건 사실"이라고 29일 주장했다.앞서 박수홍이 운영하는 유튜브채널에 '박수홍 친형이 수십억 원을 횡령했다'는 내용의 댓글이 올라와 파문이 일자 직접 나서 입장을 밝힌 것이다.박수홍은 이날 SNS에 직접 글을 올려 "(형이 운영하는 전 소속사에서) 30년 세월을 보낸 어느 날, 제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제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며 "큰 충격을 받고 바로 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오랜 기간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했다. 박수홍은 데뷔 초부터 친형과 함께 연예계 일을 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박수홍의 친형이 매니지먼트를 총괄하고 출연료 등의 관리도 ..

박수홍은 29일 그가 키우고 있는 반려묘 ‘다홍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의 문제라 최대한 조용히 매듭지으려고 했으나 최근 온라인상에서 이야기가 돌고 있어 어렵게 글을 남긴다”라고 말했다. 최근 박수홍과 반려묘 다홍이가 함께 출연한 유튜브 콘텐츠에서 한 누리꾼은 “박수홍이 30년 전 친형에게 매니저 일을 하게 했고 모든 자산 관리도 맡겼지만 100억대의 재산을 친형과 형수 등의 몫으로 사라진 걸 최근에 알고 큰 충격에 빠졌다”는 글을 올렸다. 누리꾼은 이어 “박수홍은 (연예인 생활)30년 평생 1인 기획사였으며 일 없던 형을 데려와 매니저를 시켰는데 박수홍 출연료 등 모든 돈을 형과 형수가 관리했다”며 “박수홍이 버는 돈은 그들의 생계비여서 돈줄이 끊기는 것에 극도로 불안감을 느껴 박수홍의 결혼을 평생..
박수홍이 친형에게 30년간 100억원 가량의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고 밝힌 가운데, 박수홍의 조카가 한 의미심장한 말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수홍은 2012년 한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질문에 "결혼은 때가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준비된 때가 결혼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잘 키운 조카 하나 누구 부럽지 않다고… 조카가 와서 '삼촌 유산 내 거예요' 하더라"라며 "어쨌든 남자로 태어나서 두 가지 선택을 잘하면 되는 것 같다. 첫 번째는 직업이고 두 번째는 결혼이라고 생각한다. 내 배우자를 만나는 건 아무리 신중에 신중을 기해도 모자라지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최근 박수홍의 형이 30년 동안 박수홍의 매니저 노릇을 하면서 그의 방송 출연료 100억원대를 횡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같은 내용의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