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설레발
다들 아시겠지만, 지금의 의사 사직 이슈 이전에 이슈는 김건희 디올백 수수 이슈 입니다. 해당 이슈에 대해 연일 언론에서 떠들고, 민주당의 공격 소재가 되었죠. 정부 입장에서는 이러한 이슈를 덮어 버리고 싶었을 것 같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때마침 보건복지부에서 해당 증원 안을 제시했을 것이고 거의 블랙홀처럼 모든 이슈들을 빨아들이고 있죠. 이 사태가 빨리 끝나면 좋겠습니다만, 절대 빠르게 끝날 각은 보이지가 않네요.... 1. 정부가 (윤석열) 한 발 물러나는 시나리오 (총선 전) 대학병원에서 여러 국민들이 의사 사직으로 불편함을 겪는 상황, 의료 대란의 여파로 응급 환자가 제때 처치를 받지 못 해 사망했다 (실제로는 응급실은 잘 돌아가고 있답니다. 경증만 내칠 뿐...) 이에 안타까움을 느낀 VIP 는 ..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 1일자로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상품1부문장으로 임경래 신선식품본부장(상무), 상품2부문장으로 감태규 그로서리상품본부장(상무)를 신규 임용했다. 안전보건관리부문장에는 이철 상무가, 영업인사본부장에는 정기만 상무가 승진 임용됐다. 대형마트 업계에서 상품부문장은 ‘임원의 꽃’이라고 불리는 자리로, 상품을 기획·소싱하는 MD(상품기획자)·바이어 조직을 총괄한다. 홈플러스는 2021년 당시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이제훈 부회장이 단행한 첫 인사에서 바이어 조직을 분리해 카테고리별 전문성을 강화한 바 있다. 상품1부문이 신선식품과 베이커리, 가전 등의 상품 소싱 업무와 상품지원, 상품안전 등의 지원업무를 맡았고, 상품2부문은 그로서리·자체브랜드(PB) 상품, 레저·문화, ..
90년대 전 세계로 디플레이션(물가하락)을 수출, 세계 경제에 좋은 충격을 주었던 중국이 세계 경제에 또 다른 쇼크를 불러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90년대 중국발 쇼크는 좋은 현상이었다. 세계의 공장으로 급부상한 중국이 값싼 제품을 전 세계에 쏟아냄에 따라 미국은 저 인플레이션 속에 초장기 호황을 구가할 수 있었다. 미국뿐만 아니라 대부분 국가가 중국산 저가 제품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을 줄일 수 있었다. 그런데 중국발 저가 쇼크가 다시 한번 몰려오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세계 경제에 위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은 부동산 침체로 국내 소비가 침체돼 있다. 중국은 이를 만회하기 위해 수출 증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것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