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예전의 내 몸이 아니다 갈수록 경기후에 더 피곤하고 좋은 활약을 할때마다 더 많은 힘을 사용하게 된다. 어쩌면 나에게도 끝이 다가온 모양이다. 시간이 많이 흘렀다. "

메시는 자신의 의사인 호셉 가르시아와 만났을때 다음과 같이 말을 했다한다.

"예전의 내 몸이 아니다 갈수록 경기후에 더 피곤하고 좋은 활약을 할때마다 더 많은 힘을 사용하게 된다.  어쩌면 나에게도 끝이 다가온 모양이다. 시간이 많이 흘렀다.

코파 탈락하기 전 기사라고 하는군요.
...
이거 보니까 메시도 은퇴할 날이 멀지 않은 거 같습니다.
내년 코파가 메시의 오장원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레알 마드리드 팬으로 숙명의 라이벌인 바르셀로나의 에이스이자 절대적인 신 메시가 이렇게 말하니까 뭔가 느낌이 묘하네요.
엘 클라시코에서 더 이상 메시를 안 봐도 된다는 안도감과 그래도 이 선수가 보여준 그 어마어마한 플레이를 이제 못 보게 된다는 게...참

근데 생각해보니 이러다가 호날두가 더 늦게 은퇴할지도 모르겠네요.

바르셀로나 보드진은 생각이 있다면 메시 대체자를 구하는 한편 메시에게 지운 부담을 좀 더 줄일 필요가 있겠네요.
(실제로 지단도 호날두의 경기 출전을 조절하면서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이룩했죠.)

근데 메시를 대체할 선수가 존재할까요?
지금 떠오르는 선수는 네이마르나 음바페 정도인데...파리 생제르맹이 음바페는 웬만하면 안 팔 것 같고,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 리턴설이 돌더니 귀신같이 사그라들었네요.
(근데 네이마르도 부상 꽤 달고 있는 거 생각하면...)

그리고 하나 더 메시가 은퇴하게 되면?
그 이후의 바르셀로나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