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설레발
유희열이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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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대화의 희열3’에서는 가수 양희은이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MC 유희열이 그의 이야기를 들어줬다.
이날 양희은은 자신을 발굴한 제작자 ‘킹박’을 언급하며 제대로 된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사람 하나랑 시작해서 그 사람이랑 제작을 끝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그 당시에는 사실 가수 권리가 전혀 보장받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제작자들은 다 도둑이었다. 가수에게 창작의 자유를 줬지만 대신 돈은 안 줬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은 “저랑 비슷한 사연이 있으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유희열은 “어디 가서 이런 얘기 한 번도 안 해봤다”라며 “제가 토이 2집을 내고 제작자가 사기 치고 도망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자가 제 이름으로 다른 회사와 계약을 한 거다. 저는 몰랐다. 다른 데서 돈을 다 받았더라. 내 인감도장으로 계약하고 돈을 받은 것”이라고 고백했다.
덧붙여 “저를 그쪽으로 넘기고 갑자기 없어졌다. 미국으로 도망갔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유희열은 “근데 누가 봤다더라. 미국이 아니라 금강휴게소에서 고스톱을 치는 모습을”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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