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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장성철 "윤석열 X파일 파쇄" 본문

정치

장성철 "윤석열 X파일 파쇄"

author.k 2021. 6. 2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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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공감과논쟁정책센터 소장은 23일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방송이 끝난 다음에 제가 집에 가면 바로 파쇄하겠다"고 밝혔다.

장성철 소장은 이날 오후 SBS TV '주형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제가 이 문서를 계속 갖고 있는 것 자체가 상당히 여러 오해를 낳을 수 있고 부적절하고 또 다른 정치적인 공방의 소재가 될 것이기 때문에"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불법사찰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선 "처음에 그런 의식은 없었다. 어제 같은 경우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에서 불법 사찰이라는 말씀을 꺼내셨는데 그것을 보고 판단을 해 보니까 '아, 그럴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고 자세를 낮췄다.

그러면서 "4월(에 작성된) 문건과 6월 문건은 다른 곳(에서 작성됐다)"이라며 "(자신에게 X파일을 전달해준 사람이) 6월 문건은 '여권으로부터 받았다'는 표현을 썼고, 4월 문건은 '어떤 기관으로부터 받았다'고 말해줬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6월 문건'에 대해 "그 6월 문건이 심각하다고 느꼈다. 왜냐하면 챕터가 세 챕터로 되어 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의혹, 부인의 의혹, 장모의 의혹. 거기에 각 의혹을 쭉 나열을 합니다. 그런 다음에 그 마지막에 '이 건은 정치적인 공세가 가능하다' 그리고 '이 건은 사실관계를 좀 더 확인해 봐야 한다', '이 건은 지난 청문회 때 해명이 된 것이다' 이런 식의 쭉 정치적인 분석의 멘트가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면 이것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권 후보로 출마하거나 경선 과정 중에서 아니면 본선에서 좀 피해를 입히기 위한 측에서 만든 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했는데 결국에는 '이렇게 좀 정치적인 판단과 분석이 들어간 네거티브 문건은 여권에서 만들지 않았을까?' 라는 추측을 했고 제가 전달해 준 분한테 다시 물어봤을 때는 '여권에서 받은 문건을 저에게 전달해 준 것이다'라고 명확히 말씀을 해 주셨다"고 밝혔다.

그는 문건 작성처에 대해선 "어떤 기관의 어떤 부서에서 만들었다고까지 저한테 말씀을 해 주셨고 거기에 나와 있는 어떤 한 항목, 예를 들어 금액 이것은 그냥 일반 시중에서 알 수 있는 내용이 아니다. 그것을 좀 잘 유의 깊게 봐라 그 정도까지 저한테 말씀을 해 주셨다"며 거듭 기관이 작성한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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