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설레발
다름슈타트 백승호, 전북 이적 본문
반응형
보도에 따르면 백승호는 전북과 구단 간 합의는 물론 개인 합의도 마쳐 세부 조율을 위해 이르면 모레 귀국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의 백승권 단장 또한 영입이 마무리 단계임을 인정하는 발언을 해 백승호가 국내 무대서 뛰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적료는 20억원이며, 연봉은 5억원 수준이라고. 게다가 국내 이적에 걸림돌이 되던 K리그의 '5년 룰' 또한 해소된 상태라 국내 복귀에는 걸림돌이 없는 상태다.
다만 백승호는 2010년 3월 스페인 라리가(LaLiga) FC 바르셀로나(바르사) 유스팀에 입단하기로 결정하면서 수원 삼성의 유스팀인 매탄중학교에 지원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서에 따르면 유학 기간 3년 간 매년 1억원 씩 총 3억원을 지원하며, 2012년 12월 31일 이후 매탄고 진학 약속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백승호가 바르셀로나에서 후베닐 A까지 올라가면서 국내 복귀가 어려워졌고, 이에 수원 삼성 측은 K리그 복귀 시 복귀 형태, 방법을 불문하고 수원 입단을 약속한다는 내용의 합의서를 추가로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반할 경우 유학 지원비 반환은 물론 손해배상을 청구한다는 내용까지 들어갔다고.
이 때문에 백승호의 전북 이적이 무산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최근까지 이적료가 10억원 이하였다가 20억으로 뛴 것에 대해서는 수원 측에 줘야할 보상금까지 포함해서 잡힌 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반응형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동성, 극단적 선택 시도… (0) | 2021.02.28 |
---|---|
기성용 폭로자 변호사가 주장하는 증거 txt (0) | 2021.02.28 |
박철우 인터뷰 내용...jpg (0) | 2021.02.19 |
자리 비켜주고 불편한 데 앉는 스태프 무심하게 쓱 당겨서 같이 앉는 김연경 (0) | 2021.02.18 |
이다영 선수 보신탕 드립도 있었네요 (0) | 2021.02.18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