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의원에 대해서 이준석이 가장 현실적인 말을 하네요

김현정 뉴스쇼에서 김현정 앵커가
노회찬 의원이 돈을 받긴 했지만 청탁은 아니라고 했다..
그런데 도대체 왜 극단적인 선택까지 가게 된건지 모르겠다. 신고를 했어야 하는데 안해서 그런건가?
라고 질문하니까 이준석이 딱짤라서 
그건 말이 안된다. 신고를 못한다. 현행법상 현직이 아닌 정치인이 정치자금을 받아서 신고를 할 수가 없다.
신고를 할 수 있었다면 노회찬 의원이 왜 안했겠는가? 그런 제도와 법 자체가 마련되어있지 않다.그래서 이번 일은 좀 과하지만 제도가 사람을 죽인것이라고 말 할 수밖에 있다. 
노회찬 의원은 길바닥에서부터 정치를 하셨던 분이다.
그런 분이 어디서 돈을 모으고 정치자금을 모으겠나. 사람들이 나한테도 왜 방송을 하냐고 하는데 
원외에 있는 사람이 이렇게라도 돈을 벌지 않으면 정치하기가 힘들다.
원외에 있는 정치인도 정치는 해야하지 않나.
라고 하네요...
뭐... 자기도 원외에서 정치하는 입장.. 같은 처지니까 저렇게 말하는거 같긴한데...
이번 사건에 대해서 가장 현실적으로 말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