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설레발
"나이도 있으니"…성시경, 온몸 근육통에 다이어트 시작 선언 본문
성시경이 다이어트 시작을 선언했다.
30일 오후 성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스을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할까 해요. 스을"이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성시경은 "요리가 그만하고 싶은 게 아니라 스을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구요 스을. 곧 계획을 짜서 글을 올리겠습니다"라며 "예전에 했던 금주 50일도 어쨌든 인스타에 보고하듯 금주 며칠째라고 쓰는 것이 아닌 듯 꽤 부담되고 도움이 됐거든요. 이번에도 맘 먹어버리면 무를수가 없으니 신중하게 시작하려구요 스을"이라고 말했다.
이어 "웨이트를 너무 안 했었어요. 어제오늘 스을 해봤습니다. 온몸이 근육통이에요. 나이도 있으니 이젠 뭔가 극단적인 거 말고 스을 해봅시다. 시작할 때 얘기할 테니 같이하고 싶은 분들은 스을 맘의 준비 해놓으시구요. 요리는 계속하면서 해볼까요? 샐러드나 닭가슴살 맛있게 삶기 뭐 이런 ㅜㅜ 시른뎅. 아직 마음먹은 건 아닙니다. 스을 할거에요"라고 예고했다.
성시경은 다이어트 예고와 함께 옥수수전 사진을 올리며 "오늘 옥수수전은 뭐 레시피도 필요 없습니다. 그림대로 구우시면 되구요. 취향것 버터 설탕(많이) 치즈 연유 얹으면 되는데요. 저는 사실 전분으로 해서 하얗고 바삭하게 튀기고 싶었는데 하필 딱 떨어진 거에요. 맛이 없진 않았지만 약간 전 같은 느낌이 나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튀김 같은 느낌으로 먹는 게 맛있어요. 넘버원 양꼬치 황진위미느낌으로. 담에 전분으로 해서 한번 올려드릴께요. 아...스을 다이어트 해야 되는데 #스을 #그래도맛있었다 #옥수수전"이라고 덧붙였다.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성시경은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요리 레시피와 맥주 및 맛집 탐방 사진을 올리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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