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4살 연하인데 “밤에 힘 못 쓴다”라고 폭로한 여자 연예인

개그우먼 여윤정이 부부 관계에 대한 고충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는 개그맨 홍가람, 여윤정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여윤정은 남편이 자신보다 4살 연하임에도 불구하고 밤에 힘을 쓰지 못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여윤정은 “우리가 결혼 3개월 차다. 남편이 나보가 4살 연하인데 밤에 힘을 못 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둘 다 40살이 넘어 결혼했으니 얼른 2세를 보고 싶었다. 제가 상상한 것과는 다른 부분이 있었다”며 덧붙여 말했다.

 

 

 

 

이에 남편 홍가람은 “나는 다이어트 중이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배란기에 열심히 노력한다는 게 힘들다. 10번 중 한두 번이 불만스러웠을 것이다”라며 해명했다.

현재 2세를 계획 중인 이 부부는 거의 매일 부부관계를 맺고 있다고 알렸다.

 

 

 

 

홍가람은 “하루걸러 하루에 낮과 밤으로 두 번씩 하고 있다”라고 말했지만 여윤정은 “횟수는 중요하지 않다. 상관없는 날에 힘을 써봐야 소용없다”며 배란기에 술을 마시는 남편에게 불만의 감정을 표현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건 서로 노력해야 한다”, “고민이 많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