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설레발
프랑스, 거리에 마스크 함부로 버리자 "벌금18만원으로 올린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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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는 사람들이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오염됐을 수도 있는 마스크, 장갑 및 티슈를 거리에 함부로 버린다는 미화원들의 불평이 잇따르자 쓰레기 투기 벌금을 68유로에서 135유로(18만5000원)로 대폭 올릴 방침이다.
7알 가디언 지에 따르면 정부는 법안을 10일 내에 하원에 제출하기로 했다. 이번 쓰레기 투기 제재강화 대상에는 프랑스 도시의 골치거리인 담배 꽁초도 포함되어 있다.
프랑스는 일부 '적색' 지역을 제외하고 5월11일부터 대부분의 상점 재개장을 허용한 뒤 다른 나라보다 늦게 레스토랑, 카페 영업을 1일부터 실외 테라스에 한해 허락했다.
6일에는 베르사이유궁이 82일만에 관람객들에게 문을 열었다.
앞서 5일 정부과학자문위원장인 면역학자가 프랑스에서 코로나 19의 "바이러스는 통제된 상태'라고 방송에서 말했다. 그날 프랑스의 코로나 19 하루 추가 사망자는 44명을 기록했다. 아직도 독일의 20~30명 대에 비하면 많은 수이나 4월 중순부터 열흘 넘게 하루 칠팔백 명 씩 목숨을 잃던 최악의 시절도 있었다.
7일 0시(현지시간)까지 24시간 동안 사망한 환자 수는 31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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