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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40대가 보험에 가입하는 주된 이유는 ‘본인 또는 주변의 질병과 사고 경험’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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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가 보험에 가입하는 주된 이유는 ‘본인 또는 주변의 질병과 사고 경험’인 것으로 나타났다.

hkjangkr 2020. 5. 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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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가 보험에 가입하는 주된 이유는 ‘본인 또는 주변의 질병과 사고 경험’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가입하는 보험은 암, 상해, 실손 등 건강보험으로 집계됐다.

25일 삼성생명 인생금융연구소가 발표한 ‘40대 기혼가구의 보험소비 특성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40대 기혼자의 보험가입 이유는 ‘본인 또는 주변의 질병 및 사고 경험(39.5%, 중복응답 가능)’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노후 걱정(33.3%), 설계사 또는 금융사 직원의 권유(24.9%)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30대는 대부분은 가족·지인의 권유(39.0%)로 보험에 가입했으며, 본인·주변인의 질병·사고 경험으로 인한 가입비중은 24.3%에 불과했다.

40대가 최근 1년 이내 가입한 보험의 비중은 암(18.6%), 상해(16.5%), 실손(13.2%) 등 순이었다. 치아보험(13.1%), 건강보험(8.4%) 등 중저가 보험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대는 종신보험 가입에도 상대적으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1년 이내 가입 상품 비중에서 40대의 종신보험 가입 비중은 6.0%로, 50대 가입 비중 1.7%에 비해 높았다. 특히 외벌이(7.0%) 가정의 경우 맞벌이 가정(5.4%)보다 더 많이 가입했다.

남녀 간 1년 이내 가입 비중은 각각 6.0%로 큰 차이가 없었다. 이는 50대가 남성 2.3%, 여성 1.1%로 차이 나는 것과 대비되는 수치다.

40대 기혼자들은 기존 보험 가입자가 더 많이 보험상품에 가입하는 경향을 보인 것도 특징이다. 최근 1년 이내 보험에 가입한 40대 기혼자 중에서는 6개 이상 보험 상품에 가입한 ‘다건 보유자’의 비중이 절반에 가까운 41.9%였다. 50대의 경우 다건 보유자의 추가 가입 비중이 28.7%인 것에 비하면 높은 수치다.

또 40대는 비교적 다양한 보험상품을 보유하고 있었다. 계약자 기준으로 50대가 평균 5.1개의 보험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40대는 6.1개를 보유하고 있었다.

인생금융연구소 윤성은 연구원은 “40대에서 보장자산을 준비하려는 욕구는 외벌이 가구를 중심으로 다른 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며 “과거와 달리 남녀 소득격차가 줄어드는 등의 요인으로 40대 여성 기혼자의 보장자산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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