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덕분에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철저하게 재정립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한국화이트리스트제외를 통해서 한일무역의 절대적 비균형에 반세기만이 균열이일어났었죠..

조직의 규모가 크면 클수록 의사결정은 철저히 보수적이며 관습적입니다.

야 XX 거래처 바꿨다가 한싸이클 폐기하면 니가 책임질래? 

한싸이클 천억단위죠...

때문에 충분히 국산업체가 대체가능함에도 일말의 실패가능성에 대한 책임을 두려워했습니다.

그런 대기업 의사결정자들이 일본제품을 쓰지 않을 빌미를 제공했죠...





그 결과 일본의 대한국 B2B산업의 균열을불러왔습니다.

일본제품이 아니어도 충분히 대체가능하다라는 인식이 퍼진거...

이거 정말 큽니다. 

소비재는 맘만먹으면 불매운동이가능했지만 

생산재에는 불가능했거든요...

그게바로 일본의 자만심의 원천이었습니다.

"야..그래서 일본꺼안쓸꺼야?ㅋㅋㅋ"

이런거...??



상황이그렇다보니 정치적으로도 끌려다닐수밖에없었죠...

마치...국가에너지원의 30%이상을 러시아에 의존하는 동유럽국가들처럼

일본이 "야..수출잠가라"할까봐...

일본에 지진이나면 가져다 바치듯 구호물품전달하고..

일본은 그거보고 이거봐... 갖다바치잖아..ㅋㅋㅋㅋㅋ비웃구요...

하지만 아베는 정말 잠갔고...한국의 역량은 생각보다 뛰어났습니다.



그래서지금은 상황이바뀌었죠..

일본은 코로나에 붕괴되고있고

한국은 선재대응해서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번지는불길을 잡은국가가되었고..

일본은 하던것처럼 야...주지마 안줘도되...(근데니들줄꺼지?)

시전하는데....

더이상 관계가 예전같지않죠...

 

아베가 20년만 더 해먹었음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