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설레발
경찰은 N번방 박사에 이어 "갓갓" 추적 중 본문
현재까지 경찰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면 경찰은 텔레그램 n번방, 박사방 운영자 일명 박사, 조 모씨를 검거했고 해당 방을 이용했던 이용자 124명을 추가 검거했으며 그 중에 박사를 포함해 성착취를 주도적으로 행한 18명을 구속했다. 그럼 26만명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다른 기사들에 나온 내용을 보면 텔레그램 N번방 유료방에는 돈을 내고 일명 박사 조모씨가 운영하는 방에 입장한 인원들이 있고, 박사의 유료방을 흉내 내는 유사 박사방이 있고, 음란물이 올라오고 있는 또 다른 음란 텔레그램 방이 있었다고 한다. N번방이 흥(?)하면서 여러 유사한 방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는 것이고 모든 음란물 텔레그램 방의 참여자들을 "단순 취합" 했을 때 26만여명이라는 숫자가 나왔다는 것이다.
물론 26만명이라는 숫자가 중복된 숫자일 수 있다. 그런데 지금 그 26만명이라는 숫자가 남성을 욕하기 위해서 부풀려진 숫자다 아니다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26만명이 맞다, 아니다에 열받아 할 것이 아니고 그런 음란물을 공유하고 판매하고 요청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는 것에 열받아 해야 될 것 같다.
그리고 현재 경찰은 26만명이라는 숫자보다 일단 현재도 운영이 되고 있는 텔레그램 내 각종 운영방 그리고 그 운영방들 중 최고라고 생각하는 일명 "갓갓" 이라는 사람이 운영하는 텔레그램 방에 주목하고 있는 것 같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으로 알려진 이번 사건에서 n번방에서 파생되어 나온 박사방을 운영하는 "박사" 조모씨가 잡힌 것이지 n번방을 운영하는 "갓갓"이 잡힌 것은 아니기 때문에 n번방 사건에 분노하는 이들은 갓갓도 잡하기를 바라고 있다.
경찰에서는 n번방을 처음 만든 "갓갓"을 추적하고 있는데, 현재 텔레그램 관련 수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해당 n번방을 외부로 홍보하는 과정에 쓰인 여러 과정에 집중해서 수사망을 조직하고 갓갓을 추적하고 있다.
'리빙'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텔레그램 참여자 신상확보 하는 방법.jpg (0) | 2020.03.23 |
---|---|
N번방 사건의 가해자들이 이를 문제 삼는 누리꾼들을 ‘타깃’으로 잡았다. (0) | 2020.03.23 |
n번방 회원들 외국으로 도피도 힘들겠네요 (0) | 2020.03.23 |
외국 국가, 도시 단위 락다운이 코로나 종식 목적이 아닙니다. (0) | 2020.03.23 |
울렁울렁 차멀미 줄이는 방법과 주의사항 내가 정리해 줄게™ (0) | 2020.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