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오르테가 박재범 폭행사건 정리.txt

1.
정찬성은 야이르전 패배 이후 파이트레디에서 에디차, 알바라신 코치 같은 슈퍼 코치와 미국훈련하며 모이카노 1라 tko 시키고 페더급계의 타이틀샷 안정권에 속함

2.
승승장구하며 타이틀샷에 가까워지기 위해 할로웨이한테 깨진거 말고는 화려한 이력인 랭킹2위 오르테가와 매치업을 위해 인스타로 간단한 도발을 이어옴 (ufc 문화에선 당연함)

3.
오르테가도 이게 자기와 붙기위한 도발인걸 알기에 파이트머니를 더 올리려 도발에 맞대응하며 부산 기자회견에서 서로 만나 정찬성이 먼저 매치업을 잡기위한 도발이였다며 사과하고 오르테가도 이해하고 좋은 무드로 끝남

4.
문제는 경기 10일전 갑자기 오르테가측의 십자인대 부상으로 급하게 매칭상대를 바꾸게 되어 정찬성측이 상당히 매우 곤란해짐
(부상이 자의든 타의든 정찬성은 오르테가에게 실망할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오르테가도 이에 사과하고 매치업 기다렸던 팬들에게 사과)

5.
사실상 2위인 오르테가를 잡으면 타이틀샷 도전하게되는건 눈에 뻔했음
(근데 볼카 할로 매치가 노잼 경기여서 리매치 성사 여부는 예상못함)
어쩔수없이 밴텀급 전향 준비하던 랭킹4위 에드가가 대타로 상대하게되어 그나마 만족하고 에드가를 상대로 1라 tko 승

6.
여기서 꼬여 버린게 볼카 할로 리매치 여부는 물론이고 랭킹4위를 먹은 정찬성이 5위에 머무르게 되고 1년 반 넘게 매치가 없던 오르테가가 2위를 굳건히 3위엔 약한 네임드만 잡아온 자빗이 먹음 ufc 랭킹은 타이틀과도 직결이 되어 정찬성이 이에 큰 실망을함

7.
하지만 파이트레디는 플라이,밴텀 두체급 동시석권한 헨리세후도를 키운 팀이며 이 팀에서도 정찬성을 패더급 챔피언으로 올려놓을 자신이 있고 정찬성도 원래라면 오르테가를 잡고 바로 타이틀샷이였던 위치였기에 에드가를 잡은 후에도 똑같은 계획을 이루기 위해 볼카노프스키에게 계속 도발함

8.
문제는 espn과 인터뷰중 볼카노프스키에게 도발하며 타이틀샷 잡아내려는 똥꼬쇼 하는 와중에 오르테가나 할로웨이 누구와 붙고싶냐는
질문에 정찬성은 오르테가보다 더 파급력있고 잠정챔피언 매치까지 볼수 있는 할로웨이에 더 구미가 당겨 오르테가를 피하고싶어 부상으로 매치업이 실패된걸 도망갔다고 표현함

9.
이말을 통역해주던 박재범은 그 부분을 ducking 으로 표현 대충 머리숙이고 지나가다 라는 표현을 하여 오르테가는 이 인터뷰를 보고 빡이쳐서 정찬성은 물론 박재범한테 까지 때린다며 협박함
박재범은 난단지 통역사인데 왜 나한테 뭐라하냐 식의 답을함

10.
ufc248 에 초청되어 경기관람하러 간 정찬성과 박재범 그리고 오르테가는
서로 10미터 거리에 떨어져있었지만 2시간 가량 서로 아무 교류가 없었기에 정찬성은 오르테가가 넘어가겠구나 안도함

11.
정찬성이 잠시 화장실 간 사이에 오르테가는 정찬성이 없어지는 그 순간 박재범한테 가서 신원확인 이후 뺨따구 갈김
그 이후 정찬성이 오고 정찬성과도 충돌함

++추가) 오르테가의 다음매치는 자빗이 유력하기때문에 오르테가가 그나마 주목받고 다음 타이틀샷의 징검다리로 적격인 정찬성과 붙고싶어 좀더 크게 일을 벌린 느낌도있음

12.
고소가 아니라 경찰이 사건 접수로 일단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