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설레발
장제원의 말이 거친 이유 본문
막말 장제원 의원의 아들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래퍼 스윙스와 한솥밥을 먹는다.
노엘(장용준)은 최근 자신의 썰 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윙스가 수장으로 있는 힙합레이블 인디고뮤직과 전속 계약을 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인디고뮤직에 합류한 노엘은 지난 16일 단체 싱글에 참여했다. 또 24일 발매되는 스윙스의 정규 5집 앨범 '스윙스 업그레이드3'(SWINGS UPGRADE III)의 수록곡 '옥타곤(Octagon)' 피처링에도 동참했다.
노엘은
20일 인스타그램에 스윙스의 재킷 사진을 올리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노엘은 "나 업그레이드 투 들으면서 컸는데 쓰리
참여함. 자랑스럽다"라며 "진심으로 고마워요. 방송 그리고 여러 홍보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정규 단위의 앨범 많이 낼게요. 기분
너무 좋다! #올해는 우리꺼 #IMJM"라는 글을 게재하며 스윙스와 인디고 뮤직 아티스트들을 응원했다.
앞서 노엘은
Mnet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 시즌1'에 등장해 이름을 알렸다. 독특한 래핑으로 대중들 사이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고, 당시
심사위원이던 스윙스에게 영입제안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학창시절 조건만남 시도 의혹이 불거지며 1회 만에 하차했다. 당시 노엘의
아버지가 장제원 의원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더 화제를 모았다.
민주당은 23일 논평을 통해 "정상적으로 수사하는 경찰에게 '정권의 사냥개가 광견병에 걸렸다.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라고 입에 담기도 힘든 막말을 쏟아냈다"라며 "성실히 근무하는 경찰 전체를 능욕한 명예훼손이자 공권력을 폄하하는 망언이다"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한국당이 이런 막말과 망언으로 현재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다고 한가한 생각을 한다면 큰 착각이다. 그럴수록 다다르는 건 벼랑 끝"이라며 "시대정신을 외면한 채 막말과 혐오 발언으로 위기를 돌파하려는 한국당의 모습이 호환 마마보다 무섭다는 여론을 직시해야 한다"라고 충고했다.
민주평화당도 이날 썰 푸는 논평을 통해 "정쟁을 위해 민중의 지팡이인 경찰을 미친개로 모독하는 표현에 한탄을 넘어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라며 "꼭 '개'라는 단어를 써야 본인들의 의사가 제대로 표현된다고 믿는지, 그런 말을 쓰면 자기 자신이나 소속당이 똑같이 그런 대접을 받게 된다는 것을 몰라서 그러는지 묻고 싶다"라고 비난했다.
이어 "아울러 반려동물 인구가 천만 명을 넘어서는 시점에서 '개' 비유 좀 그만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 대변인은 22일 울산경찰청이 울산시청을 압수수색한 것에 관해 6·13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공작'이라며 "경찰이 급기야 정신줄을 놓았다. 정권의 사냥개가 광견병까지 걸려 정권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닥치는 대로 물어뜯기 시작했다. 정권과 유착하여 20세기 권위주의 정권의 서슬퍼런 공안정국을 만들고 있다. 미친 개는 몽둥이가 약이다"이라는 썰 푸는 논평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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