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터진 허경영 ‘사실혼’과 여가수 최사랑 ‘낙태’ 사태 내가 정리해 줄게™

한 여가수가 자신이 허경영과 사실혼 관계였으며 그의 아이를 가졌다 낙태를 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최사랑이 폭로의 주인공이다.

허경영(72)에게 트로트 가수 최사랑(43)이 위자료 청구 소송을 한 사실이 드러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가수 최사랑이 과거 허경영의 아이를 가졌다 낙태했다고 폭로한 사실이 화제되고 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생방송에 출연한 최사랑은 허경영과 관련하여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날 최사랑은 “2015년 12월부터 허경영과 동거를 시작해, 2019년 초까지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사랑은 허경영과의 대화 녹취를 수 건 공개하며, 이는 곧 자신이 허경영과 사실혼 관계에 있었음을 증명하는 것임을 강하게 피력했다. 공개된 녹취에는 가까운 사이의 남녀가 아닌 이상 주고받을 수 없는 성적인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또한 최사랑은 “허경영 측에서는 지지자들에게 ‘이러한 녹취가 전부 더빙이고, 조작된 것이다’라며 변명한다고 들었다”라며, “허경영의 지지자들이 아직도 나를 꽃뱀이라고 믿고 있다면, 허경영과의 성관계 내용까지 구체적으로 폭로할 수 있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뿐만 아니라 최사랑은 “허경영의 아이를 임신했다가, 2016년 2월에 낙태했다”라는 주장도 펼쳤다. 낙태 수술의 경우 보호자 동의가 필요한데, 당시 자신의 낙태 수술에 허경영이 보호자로서 서명을 했다는 것이다.

한편 이러한 최사랑의 폭로에 허경영 측에서는 이에 대해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