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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생사람’ 잡았을 가능성 높아진 화성 8차 사건 형사 근황 씹덕 터지는™ 뒷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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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람’ 잡았을 가능성 높아진 화성 8차 사건 형사 근황 씹덕 터지는™ 뒷이야기

hkjangkr 2019. 10.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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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9월 피해자 13살 박양이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되며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경찰은 기존 화성연쇄살.인사건이 모두 야외에서 벌어졌다는 점에서 단순 모방 범죄라고 판단했고, 당시 윤모씨를 진범으로 체포했다.

하지만 최근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가 총 14건의 범행을 시인했다.

화성 사건 및 전후에 일어났던 미제사건 3건뿐만 아니라 윤모씨가 진범으로 체포되며 마무리되었던 살.인사건 역시 자신이 한 것이라고 시인했다.

이춘재는 해당 집 구조까지 그림으로 정확히 그려가며 “박 양이 이사오기 전에 알고 지냈던 또래 친구가 그 집에 살아 실제로 가본 적이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범행이라고 경찰에 자백했다.

하지만 이 여중생 살.인 사건으로 20년간 옥살이를 하고 나온 사람은 따로 있었다.

그는 “가.혹 행위를 당해 허위 자백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몇 차례 구.타를 당했고, 고.문도 한 3일 정도 당했고, 한 3일 정도 못 잤다”며 경찰의 고.문과 협.박에 못 이겨 어쩔 수 없이 범인이라고 허위 자백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고.문했던 경찰들이) 양심이 있으면 당당히 나와서 사과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해당 형사는 그 당시 윤씨의 허위 자백을 이용해 잘못된 범인을 잡은 후 특진까지 했다고 한다.

현재 해당 형사는 이웃주민의 말에 의하면 짐을 잔뜩 실어 보름 전(이춘재가 8차 사건 자백한 시점)에 야반도주를 했다고 한다.

같이 1계급 특진을 했던 다른 형사 역시 “그거에 대해선 말할 생각 없다”며 연락을 차단했다.

뿐만 아니라 8차 사건 담당 형사든은 “당시 폭.행도 가.혹행위도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공개적인 반박은 둘째치고 언론접촉 자체를 피하고 있어 더욱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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