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설레발
해버지 박지성은 고3시절 승부차기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한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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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출간한 [더 큰 나를 위해 나를 버리다]라는 자서전에 나오는 이야기인데
수원공고 시절 중요한 대회 8강전 경기에서 박지성이 실축을 하는 바람에 팀이 떨어졌다고 한다.
당시 4강 이상 진출해야 대학을 갈 수 있었던 상황이라서 실축은 뼈아팠고
학부모들은 박지성을 욕하기 시작했다. 이에 아버지는 참지 못하고 학부모들과 언쟁을 벌였다고 한다.
이후로 박지성은 승부차기에 대한 거부감이 생겨서 승부차기를 싫어한다고 한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고등학교 이후에 처음 승부차기를 찬게 바로 2002년 스페인전과 8강전이다ㅋㅋㅋㅋㅋㅋ
깔끔하게 성공시킨 박지성!
그 트라우마와 압박감 어떻게 이겨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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