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게 지지율이 떨어지는 두가지 이유

첫번째가 첨예한 성별갈등 중에 한 헛발질이라 생각합니다
여성가족부 장관의 메갈덕분에 소라넷 폐지됐다는 얘기
인권위원장 후보의 워마드의 분노 들여다봐야한다고 얘기한거나
오늘 양성평등위원장의 워마드에 빚을 졌다는 둥
20대 남자가 일베의 연장이라는 둥
정말 찬물 촥촥 뿌리고 있습니다
여가부 예산이 1조가 넘고 성인지사업관련 예산이 30조가 넘는 다는 등
정말 정부의 방향성에 대한 의구심이 많은 행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민주당도 박용진 의원인가요?
성평등으로 가는 단계에서의 현기증이라는 식의 표현으로
20대들 남자들이 단체로 멀미하는 찌.질이로 몰아버렸죠

두번째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처리과정에서 나온
소위 민주당 진영? 혹은 진보진영에서 보여준
내편 감싸기 행태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혜경궁김씨건부터 친형정신병원 강제 입원시도, 국제파인가 하는 조폭연류설 등
계속 구설수에 오르는 상황에서
보수에게는 누구보다 정확한 분석과 날선 비판을 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리신이 되었어요
음파를 제대로 던지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아군일 수도 있는 사람들을
작세로 몰고 갈라치고 있죠
물론 알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스럽지 못한 양상으로 비판이 터져나온걸로 볼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것이 알고싶다라는 프로에까지 나온 사안들에 대해
차라리 안보이면 입이라도 닫지
극문이니 작세니 하면서
생각보다 훨씬 더 심하게
이재명감싸기는 일반인들의 시선에는 이해가 안되요
거기에 이해찬 민주당당대표는
민주당을 일부러 진흙탕으로 끌어들이고 싶으신지
북한가서도 이해못할 상황을 만들고
이재명과 관련된 판단도 이해가 안됩니다
당대표 경선에 나올 때는 불펜도 찾아오고 그러면서
소통을 강조하는듯이 보였지만
당대표 후 행보는 불통으로밖에 안느껴집니다
설렁탕집하면서 보좌관 챙겨주고 그러면서
열심히 사셨다고 하는데
유시민 작가의 글에 속은 느낌이 더 듭니다

이재명 건과 성갈들을 해결하지 못하면
20대는 야생토끼로 방관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