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검찰의 혜경궁 불기소건은 검찰의 입장에서 보면 꽃놀이패네요.

1.검찰은 검경수사권에 불만을 가지고 있음.


2.이재명  형님 강제입원건을 비롯해 각종 범죄건과 혜경궁 선거법 위반건이 경찰에서 기소건으로 넘어옴.


3.경찰에서도 오래 지연된 건이고 관할 성남지청에서도 당연히 모든 내용을 알고 있는 상황.


4.여당의 상황 지켜봄 - 김현의 아바타인 이해찬과 당내 반문,비문들이 이 사태를 그냥 뭉개고 넘어가기 원함.


                                (애초에 이해찬과 김현은 문재인 당대표시절 김종인에 의해 컷오프 당한 사람들이고

       

                                친노,친문을 싫어함.지금 민주당의 주류가 민평계열과 비문인데 안희정이 날아간 후


                                그 쪽 계열은 대선 나갈 인물이 없음.남은 사람중에 자기들 이익 대변해 줄 사람은


                                 이재명뿐이라서 죽으나 사나 이재명 밀어야함.)


5.야당 상황 지켜봄 - 한국당은 지금 터지는 것 보다는 총선 직전 또는 대선 직전 터지는 게 좋음.


                               터지면 그야말로 민주당은 20년 동안 나가리되기 때문.모든 언론이 민주당 때릴껀데


                               거기다 사실이라 반론도 못함.참고로 지금 이재명 의혹 방송이나 보도는 새발의 피.


                               하루종일 악마로 융단폭격하면.....


                               거기다 언제나 친박과 비박 다툼중이라서 지금 신경쓸시간이 없음.


6.법원쪽 상황 지켜봄 - 사상초유의 법관 탄핵건 및 사법농단건때문에 사면초가 상태.뭔가 돌파구가 필요.


                                     


                                     


여기서 중요한게 법원 판결이 될꺼 같네요.얼마든지 무죄, 또는 유죄 때리면서 지사직은 보전할만큼 감형 해줄


수 있거든요.


지금까지의 판례? 훗 그런건 중요하지 않음.어이 없는 판결 해온게 한두번도 아니고요.


자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이재명은 모든 댓가를 다 치뤘기 떄문에 민주당의 전면에 (이해찬의 지원을 받아) 나서


정부 들이받기 시작함. 유죄 받고도 안쫒겨나고 설친다고 민주당원들은 자중지란에 빠져서 지지율은 쭉쭉 떨어


지겠죠.


대선때는 이재명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나오면 자유당은 아싸 개꿀하고 언론전 펼치겠죠.


설사 이재명이 당선되도 상관없어요.지금까지 봐서는 자유당쪽 인물들과 하는 방식이 틀리지도 않아서


기득권들과도 잘 지낼테니.




이재명은 민주당원을 제외한 심지어 민주당의원 상당수와 야당과 언론들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그만큼 약점이


많다는 거죠.약점때문에 자기들 말 따라야하고 쓸모 없어지면 한방에 날리기도 쉽고요.


이재명의 마지막 관문은 그것이 알고싶다와 한마디했다고 열받은 JTBC가 어떻게 방송을 하느냐에 달려있음.


소문으로는 중앙이 뭔가 파고 있다는 거 같은데 과연 어떻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