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설레발
여고생 아이돌의 임신 발표로 발칵 뒤집어졌다. 본문
여고생 아이돌의 임신 발표로 일본이 발칵 뒤집어졌다.
그 주인공은 18살의 키라보시 아스카. 1999년생이다.
그는 크리스마스를 3일 앞둔 지난 21일, SNS를 통해 “임신했습니다. 숨길 생각은 없습니다”라고 임신 소식을 밝혔다.
더군다나 상대는 약 2년 전, 그러니까 키라보시가 17살 당시부터 교제했다는 담당 매니저였다.
키라보시는 도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아이돌 겸 싱어로, 지난 10월까지 아이돌 그룹 ‘Star-Bright’ 멤버로 활동했다.
현재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그간 큰 사랑을 받은 만큼 그녀의 팬들은 “환멸한다”, “최악의 배신 행위”, “팬 그만둡니다” 등의 비난 섞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소식을 듣고 놀라는 사람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절 떠날 사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의 활동을 그만두지는 않겠습니다. 이제는 배 속의 아이와 함께 노력해가고 싶습니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매니저 역시 SNS를 업데이트했는데 “팬분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는 별개로 솔직히 기쁩니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새로 태어나는 생명의 한 아버지가 된다고 생각하면 진심으로 복받쳐 오는 기쁨이 있습니다. (중략) 모든 의견을 수렴하고 매니저로, 또 아버지로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글에 따르면 출산 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
그녀는 2018년 1월 공연을 마지막으로 라이브 활동을 중단하며 몸에 부담이 가지 않는 형태로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와 비슷하게 지난 2016년에도 카멘죠시(가면여자) 그룹의 카와하라 유이가 임신으로 은퇴하는 사건이 벌어진 바 있다.
1995년생으로 17세에 연예계에 데뷔, 청순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기에 모두를 충격케 했다.
당시 그는 아이를 낳겠다는 결정과 함께 “컨디션도 좋지 않고 불안정한 시기라 더 이상 무대로 돌아갈 수 없는 몸이 됐다”라고 SNS를 통해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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