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한 국물 먹어야죠"…가수 성시경, 감자탕 간단 레시피 공개

성시경이 감자탕 레시피를 공개했다.

30일 성시경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날씨가 을씨년스럽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을씨년 누가 만든 말인지 참”이라며 “이럴 땐 뜨끈한 국물 먹어야죠. 일단 밥을 합시다”라고 전했다.

성시경은 “쌀 씻어 불려서 놓고 냉장고에 다들 시켜놨다가 남은 감자탕 같은 거 있으시죠?”라며 “새로 끓이면 조금 짜질테니 물을 조금 더 넣고 귀찮아도 뼈는 발라주고”라고 간단한 감자탕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어 “다들 전라도 매니저 어머님이 보내주신 김치 같은 거 있으시죠?”라며 “김치도 먹을 만큼 썰어놓고 밥 다되면 후르륵 끓여서 청양고추 추가 먹읍시다”라고 설명했다.

레시피 공개에 이어 성시경은 “없으면 어떡하냐고요? 시키면 되죠”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시경이 직접 남은 재료들로 만든 감자탕 조리 과정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