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조카의 데이트 폭력 호소 사건 정리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15&oid=052&aid=0000116558
이재명이 변호한 조카의 모녀 살인 사건으로 추정되는 기사입니다.
후에 두 모녀를 칼로 37번 찔러서 잔혹하게 살해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71507271866983&outlixxnk=1&ref=https%3A%2F%2Fsearch.daum.net
위의 사건이 이재명 조카의 사건으로 알려지게 된 계기는 이재명과 불륜 관계였다고 폭로한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본인 주장의 진실성을 입증하기 위해 이슈화했습니다.

http://www.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942081
이재명은 11월25일 세계 여성폭력추방의날을 하루 앞선 24일 데이트 폭력 피해자와 간담회를 가진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위 살인사건을 가리켜 일가 중 한사람의 데이트 폭력을 변호한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허나 이재명이 데이트 폭력이라 주장한 사건이 사실은 흉악한 살인사건으로 밝혀졌고

https://mbn.co.kr/news/politics/4647126
이재명 조카에 의해 살해당한 두 모녀외에 , 그에 의한 추락사건으로 중상을 입은 피해자 여성의 아버지가 이재명이 해당사건을 데이트 폭력이라 축소한것에 대해 분노를 표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더욱더 이슈화 되고 있습니다.
언론들은 이미 해당 사건에 대해서 많은 취재를 했지만 피해자의 상태등을 고려한 여러 사정상 아직까지는 기사화 하지 않았던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112617190001103
이에 이재명은 데이트 폭력으로 범죄를 감추려는 생각은 없었다고 하며 피해자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https://m.dailian.co.kr/news/view/1034415
한가지 더 비난받는 점이 있는데 이재명이 조카를 변호하면서 심신미약을 주장했는데 타인의 정실진환 감형에 대해서는 엄벌을 요구한적이 있다보니 내로남불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니 생각이 변했을수도 있습니다.찾느라 고생했을 뿐이죠.

이번 대선을 후끈하게 달굴 이재명의 두가지 칼중에 하나가 이슈화 됐습니다.
본인 입으로 꺼낸 이야기이기 때문에 이번뿐만 아니라 상대진영에 의해 다른 시기에 재이슈화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여론은 변호사가 마땅히 해야할 변호를 했다는 점에서 넘어갈수 있다라는 의견도 있지만 , 가족의 일이라 하더라도 매우 흉악한 범죄이기 때문에 이재명이 선임을 취소하기 이전에 선임된 국선이 하게 하는것이 정치인 신분으로는 적절한 행동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리고 법원에서 주장한 심신미약 또한 국민들이 보편적으로 거부감을 갖고 있고 법원에 의해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돼도 않는 주장을 뻔뻔하게 했다는 거부감 섞인 의견도 다수 있습니다.

대선 정국에 재이슈화 될 또다른 칼은 역시나 형보수지겠죠. 흔히 찢드립으로 사용되는것인데 이것도 칼로 형수 어머니와 형수의 거기를 찢어버리겠다는 내용입니다. 여기서도 칼이 등장하네요.
상황에 따라 이슈화 되기 충분한 자극적인 이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