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니 소름돋는다는 김선호 결혼 조언

배우 김선호의 과거 결혼과 관련된 조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월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갯마을 차차차 김선호가 알려주는 고백 치트키! 아까워서 못 자른 김선호의 연애 상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김선호는 연애와 관련된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김선호는 ‘결혼 준비 중인데 이 시기에 문득 이 결혼이 맞는 건지 헷갈린다면 안 하는 게 맞는 걸까요?’라는 사연을 접했다.

이에 김선호는 “너무 안타깝다”라며 “근데 결혼하기 전에 꼭 이런 고민을 한 번씩 한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이 시기를 결혼할 상대방과 같이 극복하는 건 어떠냐”라며 “지금 준비가 너무 힘들고 그러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고 하더라. 지금 힘든 거 조금만 견디고 둘이 현명하게 극복하라”라고 응원했다.

 

 

해당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선호가 결혼 조언도 했었구나”, “자기는 도망가놓곤”, “지금 다시 보니 너무 뻔뻔하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한 듯”, “아이고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선호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낙태를 회유하고 아이를 지운 뒤 이별을 통보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20일 김선호는 소속사를 통해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라며 “직접 만나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지만, 글(입장문)을 통해서라도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