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설레발
'이영돈과 재결합' 황정음, 둘째 임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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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은 최근 둘째를 임신했다.
남편인 이영돈을 비롯해 가족들은 기쁜 마음으로 둘째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으며, 황정음은 임신 초기인 만큼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이영돈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한 달 만에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듬해 8월 두 사람은 첫째 아들을 출산하면서 부모가 됐다.
결혼 4년 만인 지난해 9월 황정음과 이영돈은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이혼 절차를 밟았다.
이후 황정음과 이영돈은 이혼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분의 연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이후 함께 미국 여행을 다녀오는 등 재결합 후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01년 슈가로 데뷔했다. 2004년 슈가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한 황정음은 '지붕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내 마음이 들리니' '골든 타임' '비밀'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쌍갑포차' '그놈이 그놈이다' 등에 출연했다.
황정음의 남편 이영돈은 전 프로골프 선수이자 사업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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