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에서 정봉주 4전 의원의 경선 전망

앵커: 일부 분선가들은 강성친문들의 이재명 비토 정서가 강하다고 하는데 그기에 동의 안하십니까?

정봉주: 동의하죠. 그런데 그들은 온라인 게시판에서는 이재명 지사에 대한 비판이 많습니다. 이런바 키보드...(키보드워리어라 말하고 싶었던 듯)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람들인데 전체 비율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강성 친문이라는 사람들이 강력하게 활동하니 많아 보이는데 68만경선참여 당원중 5만이 되지 않습니다.
무척 소수인데 많은 숫자처럼 보인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감정적으로 활동한다.

2017년 이후 이재명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을 공격한 것에 대한 비토 정서는 색이 바래지면서 친문강성들의 설 자리가 점점 약해지고 있다.
정권 재창출이 가장 유력한 사람을 계속 공격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는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앵커: 일부 분석가들이 이낙연 후보도 윤석열 후보를 이길 수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되면 확 올라 설 수 있다는 분석이 있는데

정봉주: 그분들이 미국에서 왔는지 프랑스에서 왔는지 모르겠는데 민주당 경선 참여자들은 자기들의 지지를 잘 안 바꾸는 분들이에 일반적으로 그 분들을 정치적 고관여층. 정치 도매상이다. 그런데 그분들은 성향을 잘 안 바뀐다.
이재명은 비주류다. 그런데 11년이 지나면서 이재명의 근육은 정책 근육이다. 차곡차곡 쌓여온 지지다. 오랜 시간을 쌓인 지지율이니까 아주 단단하다. 아무일이 없을 때 올라가지도 않지만, 빠지지도 않는다.

앵커: 강성친문은 정봉주 의원을 좋아하십니까?

정봉주: 제가 그 사람들을 만들었죠(깔때기) 그 똥파리들은 감성적으로 지지한다.
결선 투표 안간다.

앵커: 만약 결선투표까지 가서 반이재명으로 뭉치게 된다면 결과는 어떻게 되겠는가?

정봉주: 그래도 결과는 똑같다. 이낙연, 정세균, 박용진?? 정도밖에 안된다. 그러니 큰 판은 바뀌지 않는다.
경비 두 번쓰면서 애쓰지 마라 ㅋㅋㅋ 돈 아껴라

앵커:이낙연 후보와 정세균 후보의 연대설은 어떻게 보십니까?

정봉주: 분명히 있을 것이다. 정세균 후보가 끝까지 레이스하기에 너무 늙었다.
저는 이번 경선 끝났다고 보는데 이재명 후보쪽에서는 이낙연 후보가 좀더 지지율이 올라오기를 바랄 수도 있다. 그래야 국민적 관심이 올라 가고 파이가 커지니까.

앵커: 민주당 경선 이후 원팀 대선 가능한가?

정봉주: 이재명 지사가 네거티브 중단했기 때문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