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설레발
현실판 기생충, 8개월째 숨어사는 남자…집주인과 숨바꼭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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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549회’에서는 동익(가명)씨의 간 단독 주택은 그가 카페 장사를 하기 위해 2017년에 산 곳이었지만 동익 씨는 개인 사정으로 장사를 접게 되고 벚꽃길에 있는 주택을 4년 째 비워두고 있었다.
동익 씨는 어느 날 집 근처를 지나가다가 깜깜해야할 집 안에 불이 켜져 있자 깜짝 놀랐고 찾아간 집에는 살고 있는 듯한 남자가 나왔다. 동익 씨는 낯선 남자의 뒤로 집안을 보니 냉장고, 컴퓨터, 세탁기까지 남자의 살림살이로 가득했다.
동익 씨는 남자가 두 달 전 동익 씨에게 집을 임대하고 싶다고 연락을 했었던 남자였고 계약이 되지 않았지만 멋대로 들어왔다고 했다. 하지만 집 안에 살고 있던 남자 김기택(가명) 씨는 이 전에 근무했던 회사에서 동익 씨의 깁을 숙소로 임대를 했던 적이 있었지만 전 직장과의 계약이 끝난 줄도 모르고 집에 머물렀던 것이다.
또 동익 씨는 남자가 나가기를 원했고 김기택 씨는 동익 씨와 마주치지 않기 위해서 숨바꼭질을 하며 숨게 됐다. 제작진은 겨우 김기택 씨와 연락을 했고 "나는 피해자이고 나 갈 돈이 없다"고 했고 전문가는 동익 씨가 약정서를 받았기 때문에 김기택 씨를 쫓아 낼 수 없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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