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설레발
케인 이적 요청…"손흥민도 잔류 원치 않을 것"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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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카이스포츠’를 비롯해 다수 매체가 18일(한국 시간) “케인이 토트넘에 올여름 떠나고 싶다고 다시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가 케인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케인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기를 원한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케인의 이적 가능성이 커 보이는 가운데, 영국 ‘HITC’는 “제이미 오하라는 또 다른 토트넘 선수를 걱정하고 있다”라며 그가 한 발언을 전했다.
오하라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만약 최고의 선수가 떠난다면, 손흥민이 남고 싶어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왜 손흥민은 잔류를 원했을까? 올 시즌 그와 케인은 거의 한 세트였다”라며 케인의 이적으로 인해 손흥민 역시 팀을 옮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손흥민도 재계약과 이적의 갈림길에 서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토트넘과 협상 소식이 들려왔으나 여전히 재계약에 도달하지 못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토트넘이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탓이 크다. 그 사이 손흥민은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 메가 클럽과 연결되기도 했다.
하지만 ‘HITC’의 의견은 오하라의 생각과 달랐다. 매체는 “오하라는 케인 이적 시 손흥민의 이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다니엘 레비 회장이 같은 이적 시장에서 최고의 선수 둘을 팔 것 같지는 않다”라며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을 낮게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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