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설레발
'국민 밉상' 나경원, 당내 서울시장 경선 '충격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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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밉상'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정치 인생의 위기를 맞았다. 서울시장만 두 번째 낙마했고, 선거에서는 2연패를 당했다.
국민의힘은 4일 서울시장 후보 경선 개표 결과 오세훈 예비후보가 41.64%를 득표해 승리했다고 밝혔다. 나경원 예비후보는 36.31%로 오 후보에게 밀렸다.
나 후보 입장에서는 '충격패'에 가깝다. 각종 여론조사 등을 봤을 때 나 후보가 우세하다는 평가가 많았기 때문이다. 오 후보가 초반의 열세를 막판에 뒤집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 후보 입장에서는 두 번째 서울시장 낙마다. 그는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원순 전 시장에 밀려 낙선했던 바 있다. 10년 전에는 '본선'에서 패배했지만, 이번에는 '경선'에서 진 것이라 충격은 더욱 크다.
선거에서도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지난해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나 후보는 서울 동작을 수성에 실패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수진 의원에게 패배했다.
이번 서울시장 경선까지 승리하지 못함에 따라 '연패에 빠진 정치인'이라는 좋지 못한 이미지까지 생겼다.
특히 나 후보 입장에서는 일각에서 '국민 밉상' 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지층의 외연을 넓히지 못하고 있는데 대한 고민이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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