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설레발
"오래된 관행 실력으로 바꾼 친구" 김연경, 미담 이어지는 이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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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학교폭력 및 어머니 김경희의 부적절한 영향력 행사 등으로 질타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이다영이 저격했던 김연경의 대조되는 행보가 이목을 모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여자 배구 1인자인 김연경과 관련된 미담이 속출하고 있다.
자신이 김연경의 고등학교 선배라고 밝힌 누리꾼 A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1회 졸업생이었다. 나름 주장이어서 실업 입단 후 고등학교 코치님이 학교로 호출해 괴물이 있다고 와보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A씨는 "초티는 고등 신입 후배를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했다. 그렇게 기억에 남던 괴물 후배는 세계적인 괴물이 되었고 우리들이 하지 못한 업적과 놀라운 행보를 이어갔다"라며 그 괴물이 김연경 임을 시사했다.
또 "실력은 내가 논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고 오래된 관행은 실력으로 바꿔놓을 줄 아는 먼 후배지만 존경스러운 행보"라면서 "식빵언니라는 호칭으로 알려졌지만 난 너무 멋지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과거 선배들이 속옷 빨래를 시키는 등의 만행을 알리며 "이 모든 걸 견디지 못한 나와 견디고 바꾼 저 친구는 정말 최고야"라고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김연경 응원해 화이팅 대신 고마움"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해당 후배가 김연경임을 확실시 했다.
김연경은 과거 리우올림픽 당시 한국 여자배구가 금메달을 따고도 예산을 핑계로 푸대접을 받자 사비로 회식비를 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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