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설레발
CGV-메가박스 이어 롯데시네마도…영화 관람료 인상 결정 본문
20일 오전 롯데시네마 측은 홈페이지 등 공식 채널들을 통해 "지점에 따라 관람 요금 정책과 변경 내용은 상이할 수 있다. 자세한 요금 안내는 12월 2일(수) 이후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내 영화관별 요금 안내 페이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며 티켓 값 인상 소식을 전했다.
이날 롯데시네마 측에 따르면 영화 관람 요금 인상은 내달 2일 상영 영화부터 적용된다. 일부 영화관을 제외한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모두 관람료가 인상된다. 다만, 상영관 중에는 샤롯데 등 일부 스페셜관이 제외된다.
기존 7천원에서 1만 2천원선이었던 성인 요금은 8천원에서 1만 3천원 수준으로 변동된다. 청소년 요금도 기존 6천원~9천원에서 6천원~1만원으로 변경된다.
롯데시네마 측은 "영화 시간대/영화관 별 변경 요금은 상이하고, 우대 요금제 및 문화의날 요금은 기존과 동일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극장 맨 앞줄 A열 할인 정책, 장애인, 시니어, 국가유공자 등에게 제공되는 우대 요금은 현행 유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롯데시네마 측은 앞으로 2년 동안 전국 100여개 직영관 중 손실이 막대한 20여개 지점은 단계적으로 문을 닫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CGV와 메가박스도 관람료를 인상했다. 이에 따라 국내 3대 멀티플렉스 모두 관람료가 인상됐다.
CGV는 지난달 중순부터 관람료를 1천원~2천원 인상했다. 메가박스는 오는 23일부터 평균 1천원씩 티켓 요금을 인상한다.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CGV 등 멀티플렉스의 영화 관람료 인상은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으로 인해 입장권 수익이 줄어든 데에 따른 대책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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