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로 몰라보겠다"…조정린, 기자된 근황 '관심'

조정린은 연예계 생활을 했고 '논스톱'에서 크게 얼굴을 알리며 인기를 얻었다.

당시에는 통통한 외모로 예능, 드라마 다방면에서 활동했지만 2006년 경 조정린이 자신의 글에는 선플을, 다른 연예인들에게는 악플을 달았다는 자작극 논란이 일었고 이후 가수 비와의 열애설을 언급하며 역시도 꾸민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조정린은 언론대학원에 진학, 지난 2012년 TV조선 정치부 기자로 공채 방송기작자가 됐고, 이후 성숙한 목소리와 변한 근황으로 눈길을 끌었다.

과거 조정린은 “어렸을 때부터 아나운서나 기자 일을 해보고 싶었다. 방송 활동을 하면서 누구에게나 시련은 있듯이 나 또한 예외 없이 힘든 시간이 있었다. 그 때를 생각해보면 내 부족함 때문이었다. 공부를 통해 부족함을 채워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제2의 도약을 위해 필요한 것은 공부라 생각해 대학원에 진학했고 학업에 열중했다”고 직업 전향 이유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