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렇게나"…김효진, 유지태와 결혼 후 폭풍성장 아들 근황 공개

 김효진의 복귀 소식과 함께, 그의 자녀들 근황까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달 김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아의 마음은 갈대. 안아줬다가 밀쳤다가. #엄마는쉴틈이없구나 #내아가천사들 #엄마가더강해져야지”라며 첫째, 둘째 아들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효진, 유지태 부부의 자녀인 수인, 루이 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작은 팔로 동생을 번쩍 끌어안은 형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꾼은 “벌써 이렇게 컸다고?” “첫째 살짝만 봐도 아빠랑 똑같네” “얼굴 제대로 안 보이는데도 너무나 유지태” “큰아들 작은 유지태”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김효진은 2011년 동료배우 유지태와 결혼했다. 이후 2014년, 2019년 아들 두 명을 출산했다.

자녀 임신과 출산, 그리고 양육 문제로 한동안 공식적 활동이 드물었던 김효진. 그런 김효진이 다시 드라마로 복귀할 예정이다.

김효진은 서현과 함께 9월 16일 방영예정인 JTBC 수목드라마 ‘사생활’에 출연한다. ‘사생활’은 의도치 않게 국가의 사생활에 개입하게 된 사기꾼들이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골리앗 같은 대기업과 사기 대결을 펼치며 거대한 ‘사생활’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담는다.

8년이라는 공백기를 지나 김효진의 복귀와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