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이동건과 이혼 후 근황

이동건과 이혼한 조윤희의 근황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조윤희와 이동건은 지난 5월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의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혼했다.

당시 조윤희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을 표한다. 조윤희 씨는 지난 22일 서울 가정법원에서의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동건 씨와 이혼하였음을 알려드드린다"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 조윤희 씨는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이동건 배우를 사랑해 주신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동건 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공식입장을 알렸다.

2017년 2월 종영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조윤희와 이동건은 2017년 5월 혼인신고를 마친 뒤 9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 해 12월에는 딸을 얻었다. 양육권은 조윤희가 가졌으며, 두 사람의 이혼 이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다.

현재 조윤희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게시물이 하나도 없는 상태다. 삭제 전 조윤희의 마지막 게시물은 5월 18일 "good bye"라는 메시지와 함께 남긴 반려견 사진이었다. 이동건 역시 이혼 후 별다른 소식이 알려진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