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7세 산다라박, 나이 믿기지 않는 민낯 피부 공개...

지난 19일 방송된 패션엔 '팔로우미 리뷰ON'에서는 산다라박의 클렌징 루틴이 공개됐다.

이날 산다라박은 "평소에 무슨 운동 하시냐"는 질문에 "운동 중요하다. 저 같은 경우는 유산소 운동, 체력 단련을 위한 PT도 하고 있다"며 "PT를 15년 째 하고 있다. 지금 몇 달 쉬었다"고 밝혔다.

산다라박은 "피부에 모공이 안 보인다. 피부 관리 어떻게 하는지 알려달라"는 물음에 "모공이 사실 너무 가까이 가면 보일 수도 있다. 모공 관리 참 중요하다. 여름이 다가오고 있으니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클렌징"이라며 모공 관리 클렌징 루틴을 공개했다.

이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세수하고 공개하는 게 되게 수줍었는데 나이 들고 하니까 막 했다"고 후기를 전했다.

세안을 시작한 산다라박은 "여름에는 피지가 많이 생긴다. 스케줄 하고 집에 들어오면 블랙헤드에 화이트헤드까지 생기려고 한다. 이때 클렌징이 정말 중요하다"며 "메이크업도 잘 지워지고 뽀송뽀송한 느낌과 촉촉한 느낌이 같이 있어서 클렌징 오일만 쓴다. 여름에 클렌징 오일 써도 되나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피지가 기름이다. 같은 기름으로 녹여줘야 피지가 녹아서 씻겨 나간다. 지성 피부에 오히려 오일이 좋다고 한다"고 밝혔다.

1984년생인 산다라박의 나이는 올해 37세로, 세안을 마친 산다라박은 주름 하나 없는 투명한 피부를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