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윤승아 부부가 유튜브서 공개한 집 내부 "완전 신혼로망"

김무열, 윤승아가 로맨틱한 무드가 인상적인 집 베란다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지난 4일 윤승아는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서 집 내부를 소개했다. 윤승아는 “여러분들이 제일 많이 궁금해하시는게 저희 집같다”며 “코로나19때문에 집 밖에 잘 못 나가기도 하고, 집에서 재밌게 놀기 위한 테라스를 만드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승아는 베란다 셀프 리폼에 나섰다. 그는 페인트가 벗겨진 곳에 손수 페인트칠을 하고, 햇살을 막기 가림막을 설치했다. 화사한 무늬의 카페트와 곳곳에 놓여진 이국적인 화분이 경치를 더했다.

윤승아는 베란다에서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음료와 간식거리를 준비해 반려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말미에는 남편 김무열도 함께 등장했다. 윤승아는 “오늘 베란다도 꾸며보고 가족들과 함께 홈캉스를 즐기고 있는데 여러분들에게 앞으로 집을 조금씩 랜선으로 소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허.. 저 나중에 결혼하면 제 집이 생기면, 베란다에 언니처럼 꾸며서 지내는게 로망인인데 영상보니까 제가 다 힐링 이에요 너무 이뻐요 ㅠㅠ,, 따로 피크닉 안가도 될거같아요” “매번 제 로망을 대신 실현해주는 승아언니 .. 이번 영상 포인트는 초록색 양말이네요” “이렇게 다 잘하기 있어요? 요리면 요리~인테리어면 인테리어” “오프닝 영상 엄청 평화로운 프랑스 어느 마을을 배경으로 한 인디영화의 한 장면 같았어요” “몽땅내사랑에서 여기까지 넘어왔다..승아님 너무 순수하고 예쁘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김무열과 결혼했다. 그는 1983년생 올해 나이 37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