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응 간만에 제대로 하네요.

사실 큰 기대 안 했습니다. 경고, 실망, 우려, 유감 정도로 끝이겠지 했는데 이럴 수가 강하게 나오네요.

상대가 김정은이 아니라 김여정이라 가능한 부분도 있겠지만 이게 맞는 방향 입니다.. 우리도 강하게 나가야죠.  

그리고 사실상 휴지 조각이 돼버린 6 15 공동 선언, 판문점 선언으로 대표 되는 짝사랑 평화는 그만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세 차례의 온정 주의, 평화 무드 조성을 걷어찬 상대인데 뭐를 기대 하겠습니까? 상대는 말이 안 통합니다.

강아지도 시그널을 통해 인간과 소통하는데 그게 안되는 상대에요.  

이제 북한을 옹호하고 이해하려는 세력은 종북주의자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북한은 관리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더 이상 끌려 다니지 않고 냉정하게 대처하면 좋겠습니다.  

북이 요구하고 싶은 사항이 있으면 말이나 냉면 몇 그릇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고 우리의 이해 타산과도 어긋나지 않을 때  즉 거래의 방식으로 하면 좋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반성과 행동이 없으면 북한 인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도 싹 다 끊었으면 좋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