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설레발
쇼핑몰 성공신화 '스타일난다', 로레알에 4000억 매각되기까지 씹덕 터지는™ 뒷이야기 본문
프랑스 명품브랜드들이 은근히 한국 상황에 관심이 많은거 같아요
루이뷔통 LVMH그룹이 빅뱅 소속사 YG에 대규모 투자한것 보고 좀 느꼈는데
아이돌에도 관심많더군요
지드래곤을 위시해서 태양 같은 연예인을 꾸준히 프랑스로 부르고
방탄소년단 같은 경우도 전에 미국 갈때 생로랑 패션디자이너들이 직접 의상을 봐줬다고 하던데 여기서도 놀랐고요
이번엔 로레알에서 스타일난다 지분인수로 회사인수할 것 같다고 하네요
프랑스 브랜드에서 한국에 은근히 관심을 두고 지켜보는것 같습니다
국내 여성 의류·화장품 온라인쇼핑몰 '스타일난다'가 세계 최대 화장품기업인 프랑스 로레알그룹에 약 4000억원에 팔린다. 의류와 화장품 제품이 중국인관광객에게 인기를 끌면서 창업 13년 만에 수천억원대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타일난다 브랜드를 운영하는 난다의 매각 주관을 맡은 글로벌 투자은행인 UBS는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로레알그룹을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김소희 난다 대표(35)가 보유한 지분 100% 가운데 70%로 매각가는 4000억원 안팎이다.
'스타일난다'는 국내 유통·패션업계에서 온라인몰 성공 신화로 통한다. 김 대표는 22세였던 2005년 동대문시장에서 산 옷을 인터넷에서 팔아 20~30대 젊은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승승장구한 것만은 아니었다. 2011년까지만 해도 300억원 넘는 매출을 올렸지만 5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는 회사였다.
'스타일난다'의 잠재력은 'K뷰티', 'K패션' 등 한류 바람을 타고 확인됐다. 2012년에는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영플라자에 입점하면서 인기를 과시했다. 의류뿐 아니라 화장품, 인테리어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혔다.
2014년에는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고 중국인관광객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난다의 화장품 브랜드 '3CE'가 매출 견인차 역할을 했다. 현재는 국내 14개 백화점과 13개 면세점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시장 진출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홍콩, 필리핀, 일본, 중국, 영국 등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16년 말 기준 매출액은 1287억원, 영업이익은 278억원이다. 직원수는 300명에 달한다.
김 대표는 글로벌 사업 파트너를 구하려고 지분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로레알그룹에 지분을 매각한 후에도 난다 지분 30%를 보유한 난다의 주요주주로 남는다. 전문경영인에게 경영총괄을 맡기고 크리에이티브디렉터로 브랜드 기획과 디자인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로레알그룹이 중국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스타일난다의 화장품브랜드 3CE를 매력적으로 평가했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3CE 화장품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 스타일난다 전체 매출(780억원)의 약 7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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