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의 축구선수 파울로 디발라가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해왔고, AC밀란의 레전드이자 이탈리아 축구의 레전드인 파올로 말디니로부터도 확진 소식이 나와서 충격을 주고 있는 상황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의 축구선수 파울로 디발라가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해왔고,  AC밀란의 레전드이자 이탈리아 축구의 레전드인 파올로 말디니로부터도 확진 소식이 나와서 충격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파울로 디발라의 경우 이탈리아에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초창기에 그리고 유벤투스 구단의 선수들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는 소식이 처음 전해졌을 당시 루머 처럼 디발라도 확진판정을 받았다라는 뉴스가 나왔는데, 이번에는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서 자신과 여자친구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확진판정을 받았다면서 팬들에게 자신의 소식을 알렸다. 

 

 

 

 

 

 

파울로 말디니의 소식은 AC밀란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 수 있었다. 밀란의 단장 말디니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던 사람과 접촉했던 적이 있고, 이후 말디니도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내용이었다. 거기에 더해서 아들 다니엘 말디니가 코로나19에 확정 판정을 받으면서 말디니 부자가 코로나의 위험에 노출되었다. 축구팬들은 말디니의 나이가 나이이다 보니 그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 걱정하고 있다. 

현재 중국을 뛰어넘어 유럽에서도 그리고 세계적으로도 가장 심각한 수준의 코로나19 사태를 보여주고 있는 곳이 "이탈리아" 이다. 가장 최근까지 이탈리아 코로나19 현황을 보면 6557건의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했고, 793명의 새로운 사망자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이탈리아에서만 53,578명의 확진자, 4,82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그에 따라서 사망률 9%에 육박하는 수치가 나온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