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이 인터밀란으로 이적할 경우 받게 되는 주급은 4억 9천만원으로 세계 베스트에 들어갈 정도의 주급이라고 보인다.

토트넘의 에릭센에서 이제는 인터밀란의 에릭센이 될 준비를 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인터밀란과의 계약을 위해서 그리고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서 밀라노를 찾은 사진이 인터넷에 등장하면서 그의 이적이 마무리되는 것 같다. 에릭센이 인터밀란으로 이적할 경우 받게 되는 주급은 4억 9천만원으로 세계 베스트에 들어갈 정도의 주급이라고 보인다. 

하지만 최근 토트넘에서 보여준 모습은 지난 시즌까지 정점을 찍었던 에릭센의 모습이 아니어서 과연 인터밀란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의 에릭센의 활약이 궁금해진다. 인터밀란과 에릭센은 위의 4억 9천만원의 주급 + 4년 계약을 진행했다. 이번 시즌이 지나면 토트넘에서 FA로 풀리는 선수를 토트넘의 레비 회장은 260억원의 이적료를 기여코 받아내면서 에릭센을 인터밀란으로 보내게 되었다. 

과거 정점을 찍었을 당시 에릭센에게 링크가 걸리던 팀들은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였다. 그런데 이후 폼이 급격하게 하락하면서 해당 팀들로는 링크가 사라졌고, 에릭센은 트로피를 따고 싶은 마음이 커져갔는데, EPL에 남아있으면 토트넘에서 트로피를 획득할 수 있는 확률보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인터밀란으로 이적해서 유벤투스와 경쟁해서 리그 우승을 노리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