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아스날에 대한 벵거의 코멘트

외질의 위구르족 발언에 대해

“다른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언론의 자유가 있으며, 외질은 의견을 표현하기 위해 그의 평판을 사용했다.”

“나는 이 딜레마에 빠지고 싶지 않다. 이건 아스날과 관련된 문제가 아니라, 외질 자신에 대한 문제다.”

우나이 에메리에 대해

"뭐라 평가하고 싶지 않다. 우나이 에메리가 감독이었을때 난 지지했다"

"그에겐 불운했다. 왜냐면 그는 안 좋은 시기를 가졌었고 축구란 그런 거다"

"한동안 못이기면 축구 감독은 위기의 시간을 줄여야 하는 위치에 놓인다. 왜냐면 인내심은 짧기 때문이다."

"이기지 못한 기간이 길었다. 그래서 그에게 안타까운 감정을 느낀다"



감독직 루머에 대해

"난 아스날 서포터다. 지난 스피치 때도 말했다."

"난 팀을 맡고 있는 감독을 지지한다. 지금은 융베리가 감독이다. 아르테타가 맡게 되면 아르테타를 지지한다."

"당연히 아르테타에게 훌륭한 미래가 있다고 믿는다. 어시스턴트 코치로 물론 많은 걸 배웠고, 이후로는 그는 이 정도 레벨에서 경험이 없다는 사실과도 마주해야 한다."



아스날의 상황에 대해

"아스날은 매우 어려운 시기를 거치고 있다. 그러니 내가 이 문제에 대해선 너무 많은 코멘트를 하지 않는 게 좋을 듯 하다. 나도 서포터들처럼 고통받고 있다."

"내 생각에 모든 클럽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 특히 아스날에겐- 특별한 가치들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클럽 안의 사람들은 그 가치들을 아껴야 한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

"클럽의 문화를 위대하게 만드는 것은 첫째로 클럽의 가치다. 그리고 그것에 충실해야 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아르테타가 들어온다면 그 가치를 존중하기 위해 주위를 잘 두어야 할 것이다"

"클럽은 옳은 결정을 내려야 한다. 첫째로 이해해야 할 것이 축구 클럽은 가치와 좋은 선수들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축구 클럽이 해야 할 것이다."

"(아스날의 현 상황에 슬프냐는 질문에) 물론. 내 삶의 큰 부분을 바쳤다. 감독 경력 중 22년이라면 별 게 아닌건 아닐 것이다. 사람 인생으로 치면 200년쯤 된다."

"내가 클럽을 떠났을때 클럽이 안정성을 가지기 바랬다. 우리가 Top 4를 20년 연속 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사람들은 뭐라 하지만 2016년엔 2위였다. 지금은 2019년이지만."

"내가 클럽을 떠났을때 클럽은 재정적으로 강한 위치에 있었다. 그간 많은 선수들을 사들였지만 잘 풀리지 못했다"

"이건 시간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변화는 효율적이고 매우 빠를 수 있다. 좋은 결정이 관건이다. 그다다. 축구에 관한 문제이다. 좋은 선수들에 달린 문제다."

"리버풀의 성공에 대해 다들 이야기 하는데 물론 그들은 좋은 감독이 있다. 하지만 지난 3-4년간 알맞은 선수들을 사들였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