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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딴지일보 김어준에게 성추행 당했다’는 설레발 청원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다. 본문

정치

‘딴지일보 김어준에게 성추행 당했다’는 설레발 청원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다.

author.k 2018. 2. 2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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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딴지일보 김어준에게 성추행 당했다’는 설레발 청원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다.

26일 오전 방송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미투' 운동을 공작에 이용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한 것이지 '미투' 운동이 곧 공작이라고 한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김어준은 24일 팟캐스트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공작의 사고방식으로 보면 주목도가 높은 '미투' 운동을 이용해 피해자들을 진보 매체를 통해 등장시켜 진보적 지지자들을 분열시킬 기회라고 여길 가능성이 있다"라며 "지금 뉴스들이 그렇다는 게 아니라, 앞으로 누군가 나타날 것이라는 얘기"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청와대 홈페이지 내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 '딴지일보 김어준, 성추행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의문의 글이 올라왔다.



의문의 청원자는 "저는 딴지일보에서 일을 했습니다. 딴지일보 김어준씨 한테 성추행,성폭행 당했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청와대에다가 올립니다. 김어준씨는 성 관련된 말을 많이 하고, 여자 앞에서 섹스,섹스 라는 용어를 말합니다. 김어준씨, 성범죄로 고소하고 싶습니다"라고 주장했다. 이 청원에는 1500여 명이 참여했다. 먼개소리야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성폭력 폭로라고 하기엔 증거가 부족하다", "사실관계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이라면 김어준 씨는 처벌 받아야 할 것이고, 거짓이라면 청원하신 분이 무고죄로 처벌 받아야 할 테니까", "미투 글을 왜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올리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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