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설레발
이해찬 "나의 가장 큰 과제는 총선 승리" "내가 정치 30년 했지만 한국당같이 무책임한 정당은 처음" 본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당대표로서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는 다가오는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내년 총선은 정말로 중요하다. ‘이명박근혜 시대로 돌아가느냐, 아니면 촛불 혁명을 완성할 수 있느냐’를 가르는 선거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문재인 정부는 강력한 우군이 필요하다"며 "민주당이 내년 총선에 승리해야 과거로 회귀하려는 세력을 막을 수 있고, 촛불 혁명 완성에 동력을 더할 수 있으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강력히 뒷받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제가 가진 욕심은 단 하나, 반듯한 나라,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고 민주당이 좋은 정당, 튼튼한 정당이 되는 것뿐"이라며 "남은 임기 1년도 국민을 향한 진심으로 똘똘 뭉쳐 총선승리, 문재인 정부 성공, 정권 재창출의 역사를 써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요즈음 ‘선거 앞두고 이렇게 당이 안정된 적은 처음이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제가 기억하기로 80년대 이후에 우리당이 같은 당명으로 총선을 연속으로 치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며 "철통같은 당·정·청 관계와 함께, 당과 당원, 중앙당과 시·도당, 지도부와 소속의원 간 소통으로 내부 결속을 다지며 안정되고 단결된 당의 모습을 이룬 덕분"이라고 자평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에 대해선 "야당의 대승적 협력이 필수적인데 나라에 대한 책임이 있는 자유한국당은 내일 또 장외투쟁에 나서겠다고 한다"며 "제가 정치를 30년 했지만, 이렇게까지 책임감 없는 정당은 처음"이라며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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