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설레발
돈을 어떻게 숨길 것인지... 최순실이 옥중편지에서 정유라한테 시킨 일…이거 실화임 본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여파가 여전하지만 최씨의 재산규모는 여전히 알 수 없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최씨의 재산을 3000억원 정도로 파악한 바 있지만 최씨는 수.감 이후에도 자신의 부동산 자산을 매각하는 과정을 통해 수십억원씩, 거액을 현금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리고 현재 감.옥에 있는 최순실이 자신의 딸 정유라에게 보내려다 딱 걸린 편지가 있다.
최순실은 “유라에게, 건강한 모습보니 다행이다. 건물이 곧 팔릴 것 같아서 걱정할 것 없어.추징금 70억 공탁해놓고 세금 내고 하면 41-50억 남아. 그래서 너에게 25-30억 주려고 하는데 일단 현금으로 찾은거 해서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건물 사”라며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청담동 xx살던데 뒷쪽으로 가면 살림집 딸린 건물 30억 정도면 사. 나중에 조용해지면 사구 우선 그돈가지고 집 월세로 얻던지 성수동쪽에 3-4억짜리 XXX명의로 전세든 월세든 얻어. 정담동 가면 그정도면 월세 얻을 수 있을꺼야”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편지에는 “당분간 월세로 2년정도나 1년정도 있어. 출판사 나가는 문제는 어떻게 생각해. 싫으면 안해도 되는데 소득원도 있어야하구. 직책도 있어야되잖아.
돈은 어디 잘 갖다놓고 너는 상관없는걸로 모르는걸로 해. 생활비는 계속 줄거야. 걱정하지말고. 몸이나 잘 조리해. 엄만 늘 니 걱정이다. 잘지내고. 엄마가“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얼핏보면 엄마가 딸에게 보내는 애절한 편지처럼 보이지만 실상 편지 내용에는 돈을 어떻게 숨길 것인지에 대해 적혀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근데 이게 어떻게 유출됐지”, “대단하네”, “저런 인간들이 부자로 사는 세상”, “글씨가 아무리봐도 알아볼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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