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끓여주는 라면이 맛있는 이유

그것은 후각, 즉 냄새때문입니다.

 

인간의 후각은 굉장히 적응을 잘하는데요, 예를들면 본인의 살냄새를 무취라고 느낀다고합니다.

맨날 맡기때문에 적응이되버린거죠, 하지만 애인을 사귀어본 경험이있는 딴게이라면 알겁니다.

사람마다 고유의 살냄새가있다는것을....

 

실제로 담배 설문 테스트할때, 담배를 여러개피 피우는데, 한개피 피울때마다

본인의 손등의 냄새를 충분히맡아서 후각을 초기화한뒤에 진행합니다.

 

 

암튼, 라면을 내가 끓이면 이미 끓이면서 냄새를 충분히맡게됩니다. 맛보기전에 후각이 이미 적응해버리죠

그러나 남이끓여서 가져온 라면은 후각이 처음 라면냄새를 맞이하면서

너무나 맛있게느껴지는거죠

 

 

결론=라면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