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인기 잖아요 여기도 따라 뛰어요"…방화동 84㎡ 1년 새 1~2억원 올랐다

- 방화동은 서울에서 집값이 저렴한 편에 속하지만, 최근 1년 새 이 지역 아파트 전용 84㎡의 매매가는 1~2억원 가까이 올랐다. 

-> 인근 공인중개사들은 실거주자와 마곡지구 대체 수요가 맞물리면서 매매가가 오르는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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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서구 방화동부센트레빌2차 전용 84.97㎡는 지난달 11일 8억5000만원에 거래

-> 지난해 1~3분기 6억4000만원~6억8000만원을 오갔으나, 작년 11월부터 8억원대에 매매

-> 현재 호가는 이달 초 기준 9억5000만원~1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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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는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와 김포공항 등 인근 지역이 개발에 들어가면서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커졌다

-> 매매가가 오르면서 부족했던 매물이 더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