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설레발
현실적인 오피스 누나 드라마 시놉시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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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와 함께 씩씩하게 살아가는 돌싱 안책임(황정음)
어느 날 그녀의 옆에 엘리트 연하남이자 사장 아들인 손책임(차은우)이 나타난다
"그냥 누나 동생이라도 좋아요"
조금씩 가까워지지만 그때마다 손책임을 밀어내는 안책임
미국에서 전남편(이동욱)이 돌아오면서 묘한 기류가 흐르는 세 사람
결국 미국 파견을 나가기로 한 안책임을 말없이 bmw 4 gran coupe(ppl)로 바래다주는 손책임
공항에 안책임을 내려주고 혼자 돌아오는 길, 똥씹은 표정으로 운전하던 손책임은 갑자기 핸들을 홱 꺾어서 폭풍같이 유턴을 한다
출국 게이트 앞에서 안책임의 손목을 부여잡고 bmw 그란쿠페 안에서 노란색 15 표시와 함께 사랑을 나누는 두 사람
손책임이 간지나는 미소를 띄우며 속삭인다
"이럴 줄 알았으면 삼각팬티를 입고 올 걸"
현실적으로 드라마로 만든다면 주 시청자층의 기호에 맞춰 이정도 각색이 들어가겠죠
그러니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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