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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박지원 "윤석열은 검사 10단이더라" "윤석열 사퇴시키면 대통령에게 불행한 결과 나타날 것" 본문

정치

박지원 "윤석열은 검사 10단이더라" "윤석열 사퇴시키면 대통령에게 불행한 결과 나타날 것"

author.k 2019. 10. 1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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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대안정치연대 의원은 18일 "역시 박지원은 정치 9단이고 윤석열 총장은 검사 10단이더라"고 전날 국정감사에서의 패배를 인정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제가 졌지만, 전략적으로 져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전날 국감에서 윤 총장은 거침없이 박 의원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박 의원이 "범행 일시·장소·방법이 지금 정경심 교수를 첫 기소한 공소장 내용과 완전히 다르다. 이런 것은 과잉기소 아닌가"라고 추궁하자, 윤 총장은 "그게 과잉인지 아닌지 저희가 설명하려고 하면 수사 내용을 말씀을 드려야 되는데 수사 상황은 지금 말씀을 드릴 수 없고..."라고 즉각적 대응을 피했다.

그러자 박 의원은 "정 교수는 소환도, 조사도 안 하고 기소했다. 국회 패스트트랙에 관계된 의원들은 경찰 수사에 응한 사람도 있지만 안 응한 사람이 더 많다. 이런 분들 기소할 건가”라고 묻자 윤 총장은 “수사를 마쳐봐야"라고 답했다.

이에 박 의원이 "정 교수는 소환도 조사도 않고(기소하고)?"라고 거듭 몰아부치자, 윤 총장은 "지금 위원님, 지금 국정 감사라는 공개적인 자리에서 어떤 특정인을 무슨 여론상으로 이렇게 보호하시는 듯한 그런 말씀을 자꾸 하시는데"라고 언성을 높였다.

박 의원은 이에 "보호하는 게 아니에요. 저는 패스트트랙에 의원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묻는 것)"라고 한발 물러서자, 윤 총장은 "패스트트랙하고 저는 정경심 교수 얘기하고 왜 그런 결부가 되는지 저는 잘 이해를 못 하겠다"라고 거듭 불쾌감을 나타냈다.

박 의원이 이에 “아니 그러니까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한데…”라고 하자, 윤 총장은 “법과 원칙대로 하겠다. 이제 조금 있으면 다 드러날 텐데 기다려주시죠”라고 쐐기를 박았다.

박 의원은 18일 인터뷰에서 이같은 설전에 대해 "법과 원칙대로 한다, 똑똑히 한다, 맨 마지막의 말씀이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검찰로서 똑똑히 할 테니까 두고 봐라, 잠시 기다려달라. 그 이상 좋은 게 어디 있어요"라면서 "제가 결과적으로 보면 졌지만 속내로는 이겼다"고 군색한 해명을 했다.

박 의원은 친문 일각에서 윤석열 동반퇴진을 압박하는 데 대해선 "그건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면서 "윤석열 총장이 만약 여권 일부에서, 광장에서 그러한 얘기가 나왔지만 사퇴를 하면 문재인 대통령에, 문재인 정부에게 막대한 마이너스가 온다"고 경고했다.

그는 "(민심은) 어떠한 경우에도 철저한 수사를 신속히 해서 사실대로 밝히라는 거 아니냐"고 반문한 뒤, "그런데 처음에 민주당 정부, 청와대에서 잘못한 게 그거다. 윤석열 총장을 사퇴시킨다, 수사라인에서 배제한다. 여기서부터 민심은 윤석열 총장한테 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저는 그러한 사태(윤석열 사퇴)가, 만약에 그러한 일이 나오면 대단히 문재인 대통령한테 불행한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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