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설레발
검찰은 아마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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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회의 인원 수
그리고 조국 검찰개혁 찬성 53%
점점 반격의 돌주먹들이 검찰을 향해 날아듭니다
특수 1 2 3 4 부도 모자라 지방검사들 까지 차출 했는데
이제는 역풍만이 남아 있습니다
여론이 좋을 때야
대충 기소하고 구속영장 청구하고 불구속이라도 재판가고 항소 하고 대법까지 질질 끌텐데
지금은 오히려
너무 주시하고 있어서 아무것도 못하거나
지나치게 오버하거나
진퇴양란에 빠집니다
다음주 서초동 집회는 10만 가까울 것이라 예상합니다
이번 주가 아니더라도 그 다음 주라도 10만에 육박한 수가 모일 것 입니다
촛불은 더디더라도 거대하게 타오를 것 입니다
그러면
언론도 검찰도 출구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시방새 정도와 조또비시 정도만 썰물된 기레기 없는 광장에 선동자 처럼 찌질하게
우리가 맞는데 ㅠㅜ 하고 있을 것 입니다
검찰에서도 형사부 공판부들 부터 목소리가 커질 겁니다
그리고 검찰의 인사개혁과 감찰도 시작될 겁니다
임은정 검사가 경찰에 고발한 내용으로 감찰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검찰의 숨통을 꺽는 사람은 바로 국민이 되어야 합니다
대통령 뭐하나?
민주당 뭐하나?
아닙니다
개싸움과 검찰 멕아지는 국민이 잡아야 합니다
정권 바뀔때마다 이러실 겁니까?
검찰은 다시는 국민이 무서워서 장난질 못치도록 국민이 밟아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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