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주당 강하게 나가야 합니다. 지금까지 참았으면 이제는 반격할때입니다. 착한 역할은 이제 잠시 접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참았으면 이제는 반격할때입니다. 착한 역할은 이제 잠시 접어야 합니다. 강하게 말해야 합니다. 검찰의 무리한 수사를 얘기하고 자유당의 뻘짓도 막말로 욕하고, 지금껏 당해왔던 방법 그대로 민주당 인사들이 나경원,장제원의원건 다 내뱉어야 합니다. 그외에 다른 여러 예전의 일들도 꺼내서 쉴새없이 내뱉어야 합니다. 언론에서 나쁘게 써주더라도 지금보다 언론환경이 나빠지지는 않을겁니다. 우리는 강하다라는 인식을 검찰과 언론에 알려야 합니다. 권력을 가진건 지금 정부와 민주당이라고 힘주어 얘기해야 합니다. 권력을 준 이유는 그 권력을 쓰라고 준겁니다. 국민들이 말이죠. 아무리 중도층을 끌어올려고 해도 이런 언론환경이 계속되면 내년 4월 금방입니다. 저들은 지치지 않습니다. 돈이 있고 살아야겠다는 절박함이 있습니다. 편안함에 취해 선비처럼 FM으로 대하면 될것도 안됩니다. 지금 지지율이 견고하게 버텨줄때 국민을 믿고 강한자라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최근의 일들을 보니 이제 반격을 해야 하는데 너무나도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듯 합니다. 개싸움을 우리가 한다고 하지만 그 힘과 열정이 내년 4월까지 갈수는 없습니다. 그 최전선에 있는 김어준의 힘들어 하는 모습도 안타깝고 김어준 혼자 될일도 아닙니다. 김어준이 강한줄은 알지만 너무 김어준에게만 의존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민주당도 너무 김어준에 의존하면 안됩니다. 그들 스스로 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김어준이 만들어준 편안한 길만 가려고 하면 안됩니다.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김어준보다 먼저 말하고 몸을 사리지 말아야 합니다. 전체 국회의원 모여놓고 검찰 규탄도 하고 자유당 패스트트랙 수사와 나경원 아들건,장제원 아들건 수사요청도 해야합니다. 우리만 개싸움할게 아니라 국회의원들도 개싸움 해야 합니다. 자유당의 개싸움 수준을 벗어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머리 깍는 쇼를 욕했었는데 반대로 생각해보니 일부 중도층과 자유당 지지자들에겐 '아 저런 절박함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다고 봅니다. 우리는 웃고 욕하지만 아주 작은 틈을 파고드는거죠.  계속 할겁니다. 우리들이 지치게 말이죠. 사람들이 여기 딴지에 계신분들처럼 가짜뉴스를 찾아서 증명하지 않습니다. 그냥 나오는것만 듣고 헤드라인만 머릿속에 각인되는겁니다.

우리는 강합니다. 더민주는 권리당원 170만의 강력한 정당입니다. 문재인정부는 3년차 제일 높은 지지를 받는 강력한 정부입니다.